사도행전 26:24-32 29. 오늘 제 말을 듣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이 쇠사슬을 제외하고는 저처럼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바울은 오늘 말씀처럼 모든 분들이 본인처럼 되기를 비슷하게 나를 본받으라(빌 3:17)고 하는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바울의 적극적이고 분명한 태도에 저의 모습을 비춰봅니다. 10년 전에는 좀 더 패기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반면교사의 대상이 되지만 않으면 좋겠다는 소극적인 태도가 많아졌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사리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세속화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하신 마음을 기억합니다. 그 마음을 이어간 바울을 기억합니다. 좋고, 잘 맞고, 편하고, 안전하고, 유익한 것만을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먼저 보여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