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드림 (woojoodream)
Would you dream? 당신이 꿈꾸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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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biology 9

곰팡이를 이용한 우주생물학 연구 - 미세중력과 우주방사선

ESA에서 블롭이라고 불리는 곰팡이를 우주에 보내어 우주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합니다. 유럽의 ESA, 미국의 NASA, 중국의 CNASA, 일본의 JAXA 등 각국이 우주생물학 연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우주생물학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이 추후 우주탐사 시대의 기술격차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생물학 연구자들의 관점에서는 '뭐든지 우주로 보내서 변화만 보는 것'이 낮은 수준의 연구로 보일 수도 있겠으니, 멀리 보면 우주 연구에 대한 토대, 우주연구 경험인력, 관련 문화와 이야기 창출, 다음 세대 준비 등 나중에 따라잡기 어려운 격차의 근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멀리 꿈꾸는 자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10805..

Talk of sperm survived in space begins(It's possible to breed on Mars?)

A sperm that can reproduce on Mars' cosmic radiation for 200 years! It tells the story of life born as a sperm exposed to space radiation for six years and reproduction of this life. This is a picture of a normal division of sperm that has been exposed to space radiation for six years on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Fig. 1). Beyond the age of non-human space exploration and human space explo..

[SciTechIn]우주에서 살아남은 정자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화성에서 종족 번식이 가능하다고?)

이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SciTechIn에 게시된 우주에서 살아남은 정자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화성에서 종족 번식이 가능하다고?) 영상을 소개합니다. 200년간 화성의 우주방사선에도 번식 가능한 정자! 우주방사선에 6년간 노출된 정자로 태어난 생명과 이 생명의 번식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https://youtu.be/O9ByoVHJzRg

유럽우주청(ESA), 주요 우주 미션 세가지 선정

유럽우주청(European Space Agency, ESA)는 오랜 고민끝에 10조 유로 규모의 대규모 미션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규모 미션들은 2035년-2050년 즈음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유럽우주청의 디렉터인 Günther Hasinger는 이에 관하여 "우리는 지금부터 수십 년 후에 착수하고자 하는 임무에 필요한 과학과 기술을 계획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우주청은 10~20년 주기로 과학 미션을 업데이트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미션의 이름은 Cosmic Vision으로 다음 3가지의 거대 미션을 2034년 전에 시작할 것입니다. 첫째, 목성의 위성에 탐사선 보내기 둘째, x-ray 망원경 개발하기 셋째, 중력파 탐지기 개발하기 이 미션을 마치고 다음의 거대 미션의 이름은 Voyag..

우주에서 살아남은 정자와 그 자손의 이야기

200년간 화성의 우주방사선에도 번식 가능한 정자! 우주방사선에 6년간 노출된 정자로 태어난 생명과 이 생명의 번식 이 사진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6년간 우주방사선에 노출되었던 정자가 수정되어 정상적인 분열을 하는 장면입니다(그림1). 무인 우주 탐사와 유인 우주 탐사의 시대를 넘어, 인류는 새로운 행성 화성에 정착지 건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그림2). 화성에서 정착한다는 것은 화성에서 종족 번식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구자들에게는 큰 우려가 있었습니다. 모든 생명은 지구를 벗어나는 순간 자기장에 의한 우주방사선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우주방사선은 세포와 DNA 수준에서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킵니다. DNA의 손상으로 인해 생식세포의 손상이 발생하고 정상적인 번식이 불가능하거나 태어난 자손에 문..

2만4천년을 거슬러, 되살아난 미생물 이야기

수만년간 얼어있던 생명이 다시 살아난다면? 이 글에서는 수만년간 북극 영구동토층에 얼어있던 다세포 미생물이 다시 살아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아래 사진은 2만4천년간 얼어있던 담륜충 ‘델로이드 로티퍼’(Bdelloid rotifer)가 해동되어 다시 생명활동을 시작한 사진입니다(그림1). 빙하타고 내려온 아기공룡 둘리와 같이(그림2) 인간을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능할지(그림3) 많은 사람들은 궁금해하고 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 연구진은 2만4000년동안 북극의 영구동토층에 얼어있던 다세포 생물인 담륜충 ‘델로이드 로티퍼’(Bdelloid rotifer)를 해동시켜 생존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Current biology에 출판되었습니다(그림4). 심지어 2만4000년만에 살아난 ..

[SciTechIn]2만4000년을 거슬러, 되살아난 생물(부활 이후 번식까지)

이 글에서는 우주드림이 운영하는 유튜브 페이지 SciTechIn에 게시된 2만4000년간 북극 영구동토층에 얼어있다가 최근 해동되어 다시 되살아난 다세포 미생물과 관련된 영상을 소개합니다 https://youtu.be/bIU3qA-VTl0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생명에 대한 연구는 생명체의 냉동 보존과 우주탐사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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