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2장 1-10절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였고, 하나님과 친밀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기름 받은 자이고 새로운 왕으로 하나님의 택함을 입기도 했습니다. 그에게 찬양의 능력, 전쟁의 능력 등 많은 선물을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다윗에게 위기 없이 평탄한 삶이 주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다윗이 늘 옳은 선택을 했던 것도 아니고 때로는 자신의 생각을 앞세워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주목하게 된 점은 다윗이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가드 왕에게 피신하려 했다가 위협을 느껴 미친척을 해서 다시 도망쳐나오는 앞선 말씀 이후에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앞서서는 사울의 적인 가드 왕을 택하였는데, 이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적의 편에 서는 것이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