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드림 (woojoodream)
Would you dream? 당신이 꿈꾸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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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2

08. 28. 2024. 잦은 출장에 대한 업데이트

1. 9월 중순 또는 10월 중순까지 출장이 여기 저기 계속 있습니다. 그래서 뉴욕에 자주 없습니다 2. 일반적인 경우보다 많기도 하면서 또 자주 바뀌는 상황을 개별적으로 설명하기가 어려움이 있어서 정리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3. 학회 (10%) + 교수님 대체발표 (10%) + 민간우주인 샘플처리를 위한 현지 방문 (80%)인데 4. 개별민간 기업 또는 프로젝트인 유인우주발사가 SpaceX Polaris Dawn, SpaceX Fram2, Blue Origin 등과 일정이 몰린 이유가 큽니다. 5. 대부분 발사 일정 공지가 그렇듯 늘 NET (No Earlier Than)이고 몇 주씩 또는 몇 달씩 미루기도 하고, 예정인 1주 전에 취소되거나 기상이나 기술적 이유로 당일 취소도 될 수 있어서 ..

시편 88편 / 탄식, 고통, 죽음, 나아감

시편 88편은 성경에서 가장 어둡고 절망적인 탄식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복되는 표현이 고통, 죽음, 버려짐, 끊어짐 같은 것이자 어둠만이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됐습니다로 마치고 있습니다.시편의 기록은 성전 예배나 회중 예배 때 악기 반주에 맞춰 부르도록 지어진 시가라는 점에서 개인의 울부짖는 탄식과 묵상의 예배 문학을 넘어서 공동체의 예배를 위해 남겨지고 사용되었을지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음악으로 표현되었다면 템포는 느리게, 단조 조성, 저음역대를 사용하고 테마가 되는 멜로디를 반복하는 방식이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습니다.밝고 희망차고 걱정과 근심이 없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전부이거나 신앙 생활의 열매라기 보다 흠 많고, 소망 없고, 깨지고, 상한 나의 모습 그대로 죽음의 어둠 속에서도 하나..

Quiet Time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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