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도행전 28:11-22
사도행전의 종장에 이르러 바울이 로마에 도착합니다. 사명을 따라 부르심에 순종하여 가는 길이라고 해도 걱정과 염려가 따르는 것은 바울에게도 동일 했던 것 같습니다. 로마에서 만난 형제들로 감사와 용기를 얻은 바울의 마음 너머에서 그런 것들이 비추이는 것 같습니다.
바울에게 감사와 용기를 주었던 지체와 같은 사람이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누군가 사명을 따라 사는 것이 홀로 가는 길 같을 때, 지칠 때, 막막할 때 그래서 두려움이 몰려올 때 함께함으로 서로에게 어둠을 몰아내는 빛이 되는. 상대가 저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지 못하더라고 못할 것 같아도.
반응형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브리서, MZ, 잘파, 언어, 은어, 권력, 섬김, 중보, 화목 (0) | 2023.09.13 |
---|---|
쇠사슬, 사랑, 본받음, 모본, 십자가, 핍박 (0) | 2023.09.05 |
히브리서, 예배자, 시각, 공교함, 의로움 (0) | 2023.09.05 |
히브리서, 미혹, 충성, 겸손, 낮아짐, 교만 (0) | 2023.09.05 |
바울, 핍박, 회고, 마음, 과거, 미결 (0) | 2023.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