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2021년 9월 22일 K-BioX에서 Harvard university의 Peter Park 교수가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전하는 조언을 소개합니다.
Peter Park 교수는 cancer genomics, genomics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과학자입니다.
https://dbmi.hms.harvard.edu/people/peter-park
Peter Park
dbmi.hms.harvard.edu
https://scholar.google.com/citations?user=1-OBVMMAAAAJ&hl=en
Peter J Park
Harvard Medical School - Cited by 96,633 - bioinformatics and genomics
scholar.google.com
Peter Park 교수는 현재 Harvard medical school에서 입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22일 K-BioX에서 Peter Park 교수가 입시 업무를 하면서 매년 800통 이상의 추천서를 확인하는 등 수많은 지원자들을 접하고, 이들을 평가한 경험을 토대로 학부생들에게 조언을 하였습니다.
조언1. 가능한 일찍 연구에 참여하세요.
미국 상위권 대학의 학부생들의 연구 참여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학부 2학년부터는 연구 참여를 하는 것이 좋고 빠른 경우에는 학부 1학년 또는 고등학생 때부터 참여한다고 합니다.
다른 것보다 연구 경험이 있는지 여부가 대학원 입시에 중요하다고 합니다.
조언2. 학부 연구 참여 때 실적이 좋은 연구실에 참여하세요.
연구 참여 경험과 함께 중요한 것이 강력한 추천서입니다.
학부 연구 참여 때 실적이 좋은 연구실로 참여하여 좋은 추천서를 얻는 것이 유리합니다.
조언3. 해외 유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석사 학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석사 학위에서 특별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학부를 마치고 대학원 유학을 바로 준비하는 것을 권합니다.
석사 학위 유무는 미국 대학원 진학에 장점이 되지 않습니다.
조언4. 미국 박사과정은 무료이나 석사과정은 학위도 없고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미국은 박사과정을 무료로 전액 지원하는 반면에 석사학위에서 막대한 비용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라면 석사학위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조언5. 미국 대학 출신을 박사과정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외 대학 출신을 박사과정으로 선발하는 TO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 박사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학부도 미국에서 다니는 것이 유리합니다.
들어가며
미국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위의 5가지 조언을 미리 참고해보면 좋겠습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널 Impact factor inflation과 학위 inflation? (0) | 2022.07.01 |
---|---|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0) | 2022.06.23 |
[Electric guitar]POD GO 오디오 인터페이스 설치 (0) | 2022.03.06 |
삼성 스마트폰 맥북 연결하기 (0) | 2022.01.19 |
미국국립보건원, 75명의 연구책임자 부적정 행위로 연구비 중단 결정 (0) | 2021.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