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직은 성장이 삶의 과제로 느껴지는 것 같다. 2. 그래서 삶에 늘 'Not quite my tempo'가 드리우는 것 같다 (1). 3. Whiplash에서 tempo가 맞지 않는 것은 주인공 앤드류가 음악 외의 것을 원하는 것과 같다. 4. I wanna be great로 대표되듯이 (2). 5. 그게 파우스트적인 순간 (3). 6. 결국 tempo를 맞추게 되는 장면은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으로부터 도망쳤는지를 보여주는 상징. 7. Damien Chazelle 감독이 Whiplash, La La Land, First Man에서 다루는 주제는 동일한 테마의 변주에 가깝다. 8. 그리고 그 주제가 매혹적인 것은 증식하고 성장하라는 자본주의의 명령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