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장 1-18절 QT 나눔 최근 본문은 2018년 라오스에 단기선교 때 선교사님을 통해 전해주신 말씀과 같은데, 그 때 이후 약 4년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브람이 가나안으로 떠나는 믿음의 여정을 전하시며 익숙한 곳으로 상징되는 것으로부터 떠나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선교적인 삶에 대한 도전을 주셨습니다. 그 해는 2008년부터 같은 동네에 다른 기숙사를 돌아다니면서 11년째 살던 중이었고, 대전에 20년 이상 있었던 것으로 상징되는 익숙함 속에 있었습니다. 그 때를 계기로 새로운 나라와 지역으로 이동하게 하신 과정을 생각해보고 이를 인도하시고 뜻하신 바를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신실함을 기억하게 됩니다. 저에게 하나님은 세밀하게 찾아와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이 급작스럽고 강압적인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