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5장 1-15절 QT 나눔 요셉은 모든 과정을 하나님의 역사로 바라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놓지 않고 단기적으로 고난과 갈등의 핵심이 된 꿈도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축복과 구원만 선별적으로 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가족 내의 비극, 버림 받은 것, 부당하게 감옥에 갇힌 것까지도 함께 받아들이는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고난 중에도 형통으로 표현되었던 것처럼 훗날의 성공을 매개로 한 보상으로 정당화되는 종류의 것도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요셉에게 비극으로 보일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났음에도, 현실적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도 신앙을 함께하거나 지도해 줄 누군가가 없고 파라오를 신으로 섬기는 이집트의 어려운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