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드림 (woojoo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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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자 인터뷰 사진 6개월 이내가 아닌 경우

미국 비자 인터뷰 때 제출하는 사진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것이어야 합니다. 해외에 체류하며 DS160을 작성하는 등의 사정으로 비자 인터뷰 예약 시 6개월 이내에 촬영하지 않은 사진을 제출할 경우 비자 거부 사유가 됩니다. 이미 비자 인터뷰 비용을 지불하고 인터뷰를 예약한 후, 사진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경우 새로 비자 인터뷰를 신청할 필요가 없이, 새로 비자용 사진을 촬영 후 DS160 등을 새로 작성 후 제출하고, 인터뷰 당일 새로운 DS160 번호와 확인서를 영사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비자 인터뷰 신청 후 DS160변경? 사진 업데이트?

비자 인터뷰를 신청하고 나서 DS160을 업데이트 하거나 비자 사진을 업데이트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 답은 '가능하다'입니다! 비자인터뷰 예약을 위해서 DS160 번호가 필요한데, 인터뷰 예약을 하고 난 이후 DS160 번호의 변경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DS160의 정보가 정확하지 않거나 비자 사진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등입니다. 현재 미국대사관 비자 인터뷰 신청 절차상 인터뷰 예약 이후 온라인에서 DS160 번호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새로 인터뷰 예약을 하려면 인터뷰 신청 비용을 다시 지불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미국대사관에 전화로 문의한 결과, 인터뷰 예약 웹에서 온라인으로 DS160을 변경하지 않더라도 인터뷰 당일 새로운 DS160 번호와 확인서를 출력하여 방문한 후, 인터뷰 ..

에베소서, 선한 일, 화평, 화목, 의미, 긍정

에베소서 2:10-22 우리는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선한 일들을 위해 창조된 피조물이라는 말씀에서 삶에 대한 긍정과 희망을 바라보게 됩니다. 세상에서 소망도 하나님도 없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수된 것을 헐어내시어, 화평을 이루시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듯 이와 같은 선한 일들을 행하며 살아갈 소망과 능력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저에게는 살아가는 이유와 의미가 중요합니다. 때로는 현실 앞에서 삶과 수고가 덧없이 느껴지고 일상을 지탱하려는 모든 것들에서 선한 것이 없게 느껴지며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삶에 어둠이 드리울 때, 오늘 말씀과 같은 진리를 다시 선포하여 빛으로 임하는 소망과 능력이 됨에 감사 드립니다. 일상 뿐 아니라 예배를 섬길 때도 오늘 말씀을 통해 긍정을 주심에 감사 드립..

Quiet Time 2023.10.20

잠언, 결정, 선택, 연약함, 미성숙, 공로, 은혜

잠언 5:1-14 오늘 말씀을 통해 저는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무엇을 따라왔는지 알기 위해 되돌아 갈 지점은 무언가를 선택했던 때일 것입니다. 결정을 따라가다보면 제 마음과 행동이 무엇을 따랐는지 알게 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것들은 아직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기도 하고, 어떤 것들은 하나님 앞에서 소망했던 것이나 기도했던 것과 다르기도 합니다. 어떤 때에는 애써 잘못된 길인 줄 알면서 버티다가 임계점에 이르러서 버틴 만큼 쌓여둔 것들이 쏟아지게 되어서 오늘 말씀과 이어지는 때가 있기도 했습니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여전히 연약하고 미성숙한데도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 공로는 저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있음을 기억합니다. 제가 양 같..

Quiet Time 2023.10.10

히브리서, 복음, 십자가, 인내, 믿음, 의인, 영원

히브리서 10:26-39 복음은 우리에게 빼앗기지 않는 영광이자 소망이지만 그와 함께 지고 가는 십자가이기도 합니다. 그 고난과 환난은 영원한 생명 앞에서 찰나의 인내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나 고통의 순간에는 그 고통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지고 거기서 물러나고 싶어지게 되기도 하게 됩니다. 의인이 믿음으로 산다는 말씀에는 어떠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아직 오지 않은 약속된 그 날을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면서 잠깐의 괴로움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삶에서 너무 평탄하게 느껴지거나 때로 그리스도인으로 삶으로 인해서 괴로울 때, 돌아올 수 있는 오늘의 말씀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전화위복, 새옹지마, 고진감래 ..

Quiet Time 2023.09.21

히브리서, MZ, 잘파, 언어, 은어, 권력, 섬김, 중보, 화목

히브리서 7:23-28 히브리서가 예수님을 믿게된 유대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인만큼 유대인의 입장이 되어 보내는 바울의 다정한 섬김을 느끼게 됩니다. 모세의 율법과 제사가 중심이 된 그들의 세계관과 언어에 맞추어 다가가는 면에서요. 새로운 세대는 늘 자신만의 언어 세계를 창조합니다. 그리고 은어의 장벽을 세워서 상대적으로 현실세계에서 권력이 더 많은 윗 세대가 진입할 수 없는 공간을 구축합니다. 그 이면이나 동기에 대해서 특정한 공간에 대한 지배력을 원하는 권력을 획득하려는 행위로 설명하는 설명이 있습니다. 반대로 윗 세대는 기득권으로 이미 존재하는 질서에서 획득한 권력을 통해 다음 세대가 그 질서에 순응하게 함으로 권력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이 모든 동기는 세속적인 권력 욕구라..

Quiet Time 2023.09.13

쇠사슬, 사랑, 본받음, 모본, 십자가, 핍박

사도행전 26:24-32 29. 오늘 제 말을 듣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이 쇠사슬을 제외하고는 저처럼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바울은 오늘 말씀처럼 모든 분들이 본인처럼 되기를 비슷하게 나를 본받으라(빌 3:17)고 하는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바울의 적극적이고 분명한 태도에 저의 모습을 비춰봅니다. 10년 전에는 좀 더 패기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반면교사의 대상이 되지만 않으면 좋겠다는 소극적인 태도가 많아졌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사리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세속화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하신 마음을 기억합니다. 그 마음을 이어간 바울을 기억합니다. 좋고, 잘 맞고, 편하고, 안전하고, 유익한 것만을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먼저 보여주신..

Quiet Time 2023.09.05

사도행전, 바울, 부르심, 순종, 격려, 용기

사도행전 28:11-22 사도행전의 종장에 이르러 바울이 로마에 도착합니다. 사명을 따라 부르심에 순종하여 가는 길이라고 해도 걱정과 염려가 따르는 것은 바울에게도 동일 했던 것 같습니다. 로마에서 만난 형제들로 감사와 용기를 얻은 바울의 마음 너머에서 그런 것들이 비추이는 것 같습니다. 바울에게 감사와 용기를 주었던 지체와 같은 사람이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누군가 사명을 따라 사는 것이 홀로 가는 길 같을 때, 지칠 때, 막막할 때 그래서 두려움이 몰려올 때 함께함으로 서로에게 어둠을 몰아내는 빛이 되는. 상대가 저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지 못하더라고 못할 것 같아도.

Quiet Time 2023.09.05

히브리서, 예배자, 시각, 공교함, 의로움

히브리서 2:1-9 말씀을 통해 들은 것과 보이는 것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한편으로 예배자로 사는 삶은 보이는 것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들은 것을 따르는 것인 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처럼 인간의 감각과 인지에서 시각의 지위가 압도적이고, 그만큼 보이는 것에 그 자체에 연약하고 보이는 것을 더 믿고 싶어하는 연약함이 저에게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 관계, 문화 속에서 면역이 없는 상태로 노출되면서 더 보이는 것에서 헤메게 되는 면도 있는 것도 보게 됩니다. 또 뉴미디어 환경에서 예배자로서 저에게 주시는 말씀 그래서 들어야 할 말씀도 고민하게 됩니다. 오디오와 비디오의 공교함에 대한 태도를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새로 마주하는 것들에서 여지없이 헤메이지만 썩어 없어지지 않..

Quiet Time 2023.09.05

히브리서, 미혹, 충성, 겸손, 낮아짐, 교만

히브리서 3:1-11 10. '그들은 항상 마음이 미혹돼 내 길들을 알지 못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을 향한 충성을 기억하고 제 삶에서 닮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과 제하여아 할 것을 바라봅니다. 충성의 전제는 겸손과 낮아짐이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본체시나 동등됨을 취하지 않고 종의 형체로 오신 것처럼이요. 저는 보통 2년차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게 뭘 아는 것처럼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하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소화하지도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 불안정을 해소하는 방식에서 나름의 논리와 감정으로 부여한 스스로의 의가 높아지게 되는 면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 것들로 헤메이게 되는 시간이 찾아오게 되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처럼 광야를 헤멘 이스라엘에 대비해 하..

Quiet Time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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