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 탐사, 아르테미스 미션 지연 가능

미국 NASA가 2024년 계획중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미션의 지연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NASA 감사실에 따르면 새로운 우주복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NASA는 새로운 우주복 두 벌 개발에 약 1조 1535억 원을 지출할 예정이며,

개발은 빨라야 2025월 4월에 완료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028년으로 계획되었던 아르테미스 미션을 4년 앞당길 때, 무리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 우려가 현실화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NASA의 신형 우주복 xEMU 개발에 참여하는 업체들이다. NASA 제공

 

 

달의 미세중력, 일교차, 토양에 적합한 우주복이 필수적인만큼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8624 

우주복이 아르테미스 발목 잡나…NASA 감사보고서 “우주복 개발 안돼 2024년 유인 달탐사 불가능

 

 

1972년 아폴로17호에 탑승했던 NASA 우주인 해리슨 슈미트가 달에서 무언가를 줍다가 비틀거리며 넘어지는 모습이다. 새 우주복은 달의 환경에 맞춰 활동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NAS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