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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국 전 준비]안경과 렌즈

우주드림 2021. 6.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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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해외 출국 전 한국에서 준비할 물품으로 안경과 렌즈를 소개하며,

해외 현지에서 이들을 구매하기 어려운 이유를 소개합니다.

 

 

해외 생활 중 안경 또는 렌즈가 분실된다면?

 

해외 생활 중 여분이 없는 상태로 안경 또는 렌즈가 분실된다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안경/렌즈를 구매해야 하는데

이 절차가 한국과 달리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쌉니다.

그래서 해외 출국 전 안경/렌즈 여분 구매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차이를 아래에서 소개합니다.

 

출처: Pixabay

 

미국의 안경, 렌즈 구매 - 검안사와 안경사?

 

한국에서는 안경점에서 시력 검사 후 안경 구매가 가능하지만,

미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미국의 절차상 

1. 검안사(Optometrist)를 통해 시력 검사 후 시력 진단서 발급

2. 안경사(Optician)에게 또는 온라인주문을 통해 안경/렌즈 구매

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검안사를 통한 시력진단서 발급

 

검안사를 통해 시력 검사 후 시력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이때 비용은 $50~$100 정도 필요합니다.

시력 진단서는  콘택트렌즈의 경우에는 1년, 안경의 경우에는 2년 동안 유효합니다.

 

 

안경사 또는 온라인 안경점을 통한 안경/렌즈 구매

 

앞서 발급받은 시력 진단서를 가지고 안경점 방문 또는 온라인 안경점을 통해

안경/렌즈를 구매합니다.

 

비용은 $100~$400 정도 소요됩니다.

 

마치며

 

시력 진단서 발급을 의무로 하는 제도로 인하여,

해외에서 안경/렌즈를 구매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더욱 많이 소요됩니다.

 

해외 출국 전 안경/렌즈 여분을 충분히 확보해두면 

더 원활한 해외 생활이 될 것입니다.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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