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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doc life 103

해외 포닥 불필요한 지출 줄이기

해외 생활을 하는 중에 국내에서 기존 지출이 유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큰 비용이 아니어도 불필요한 비용임에도 절차가 번거롭거나 절차를 잘 알지 못해서 소비를 유지하게 되기도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카드 결제알림 서비스입니다. 한국 신용카드 사용 시, 문자로 결제알림을 받는 서비스입니다. 월별 300원의 유료 서비스입니다(그림1). 그런데 한국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거나, 휴대폰을 이용정지 하였다면, 결제알림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를 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문자로 수신하지 않아도 앱을 통한 무료 PUSH 알림으로 대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불필요한 서비스입니다. 우리카드에서 결제알림 서비스를 해지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카드 앱을 실행하여 홈 화면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

Space biology, 논문 작성

1. 2015-2016년, NASA twin study가 있었다(1). 일란성 쌍둥이 중 1명은 우주에서 다른 1명은 지구에서 있으면서 우주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2. 이 결과는 2019년 Science에 출판되었는데 대형 프로젝트여서 제1저자 16명, 교신저자 13명(2). 3. NASA twin study의 후속으로 The biology of spaceflight package로 약 20개의 논문이 2020년에 Cell과 관련 저널에 출판되었다(3) 4. 이어 최초의 민간 우주 탐사 미션인 Inspiration4(I4)가 2021년 9월에 있었다(4) 5. I4의 후속 미션인 Polaris Dawn은 2023년 3월에 예정되어 있다(5) 6. Polaris Dawn 이후에 연이어 후속..

포닥 보스가 메일을 보내는 법

포닥 보스는 종종 감사를 표하는 메일을 보낸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요약하면 연구실에서 잘하고 있고, 많은 프로젝트를 도와주어 고맙다는 것이다. 그저 감사 표현을 하고 주말 인사로 마치는 메일. 익숙하지 않은 메일이어서 어떻게 답해야 할 지 고민스럽기도 했다. 또는 다른 의도가 있지 않을까 의심하게 되는 것이 슬프기도 하였다. 뭔가 원하는 것 없이 메일이나 연락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상사들이던 사회적 관계건 본인이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만 연락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기면 연락이 반갑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메일이 포닥 생활을 보장해주거나 성과를 담보하지는 않지만, 불안정한 포닥 생활에 마음의 여유를 준다. 그러나 다음 계약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알 수 없는 것.

카이스트 NYU 공동 캠퍼스 구축에 대한 비판?

카이스트가 뉴욕에 단독 캠퍼스가 무산되면서 NYU 일부 장소를 빌려 공동 캠퍼스를 마련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2/09/22/GTUOWHBGSNCMTAAGF3KXVIXE2E/ 이 시도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이다. 그럴 듯해 보이지만 세금을 들여 인적자원을 유출하는 통로로 보인다. 카이스트 학부/대학원생에게는 NYU에서 공동학위라던지 여러 제도로 미국에 쉽게 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는데, 그렇게 해서 쉬운 탈조선을 도울 뿐 아닐까? 당장 나만 해도 의무교육, 학부, 대학원 대부분 세금 지원 받았지만 지금은 미국대학을 위해 일하고 있기도 하다. 잘되면 카이스트 학부/대학원생이야 유학 절차와 비용 없이 쉬운..

Chase freedom 카드 만들기 (체이스 프리덤 플렉스,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

2022. 9. 21.일 기준입니다. 체이스에서 credit card를 시작할 때 많이 사용하는 카드로 체이스 프리덤 플렉스 또는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가 있습니다. 두 카드 모두 연회비(Annual fee)가 없고, 카드 개설 후 3개월간 $500을 사용하면 $200의 cash back을 받습니다. 체이스 프리덤 플렉스의 세부 혜택과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의 세부 혜택과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위의 카드 개설이 가능합니다. https://www.referyourchasecard.com/18a/X94EQ8DFM5 * 위 링크를 통해 카드 개설을 하면 우주드림을 추천하게 됩니다.

작년 서울대 330명 자퇴, 23년 만에 최대... 가장 많은 단과대는

작년에 서울대생 330명이 학교를 중도에 그만두고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가 자퇴생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후 23년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20명 수준이던 자퇴생 수는 2020년 264명, 지난해 330명으로 크게 늘었다. 작년 자퇴생 수는 1998년 이후 최고치다. 2012년 이후 지난달까지 약 10년 동안 자퇴생 합계는 총 1990명으로 집계됐다. 단과대별로는 공과대학(551명), 농생명과학대학(489명), 자연과학대학(270명) 순으로 많았다. 모두 이공계열이다. 3개 단과대 자퇴생 수를 합치면 1310명으로 전체의 65.8%를 차지한다. 사범대학 생물·화학·지구과학·물리·수학교육과와 수..

중국 과학논문수와 인용수 미국 제쳤다

중국의 과학 분야 주요 논문 발표 수가 2019년 미국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의 양 뿐 아닌 논문의 질과 연관된 피인용 횟수에서도 처음으로 미국을 앞섰다. 6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KAIST와 공동으로 연구정보 데이터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과학인용색인(SCI)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SCI 논문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019년 한국의 과학기술논문 발표 및 인용 현황’ 보고서에 발표했다. 보고서는 두 기관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과학기술논문 질적 성과분석 연구의 주요 내용을 발췌해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19년 SCI 논문 49만 1960편을 발표해 전 세계 논문의 24.37%를 점유했다. 미국이 48만 4819편으로 뒤를 이었다. ..

컨디션 유지와 사회경제적 부담 (이효리, 이상순)

컨디션이 좋을 때, 더 유연하거나 말의 양이 많아져서 사회적인 상황에 적절해지는데 10번 중에 9번은 컨디션이 안 좋고, 1번쯤 컨디션이 좋아도, 컨디션 좋다고 아끼지 않으면 돌아오는 주에 일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래서 아끼게 되는 면이 있는데 누가 사회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면 관계적으로 더 건강히 살 수 있을지도 이효리가 없는 이상순과 이효리와 사는 이상순이 다르듯이 덜어주지 않으면서 원하지만 않아도 고마울 것 같다 ㅋㅋ 일을 하면서 무료하거나 우울감이 느껴지는 부분 중에는, 일하지 않을 때, 너무 exciting하게 보내서 그 격차 때문인 부분과 놀면서 에너지를 과하게 써서 그런 부분도 있지 않을까는 내향이라 그럴 지도

13th National Postdoc Appreciation Week

2022년 9월 19-23일은 National Postdoc Appreciation week입니다. National Postdoc Appreciation Week은 박사후연구원(포닥) 모임의 주요 행사로, 미국에서 30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연구, 혁신, 과학적 발견에 대한 박사후연구원의 기여와 중요도를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올해에는 'Finding Your Balance'를 주제로 하여, 커리어와 건강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사후연구원(포닥)은 임시직으로 이후 커리어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연구에 참여하여 기법을 익히고 또한 트레이닝을 받는 직책입니다. 현재 미국에는 약 70,000명의 박사후연구원이 있고, 대부분 STEM 분야에서 있으면서 기초연구를 ..

대학 정원 4년간 줄인다. 고령화, 학생 영입, 아이돌 산업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각 대학이 4년간 1만 6197명의 정원을 줄일 계획을 냈다고 한다. 그나마도 수도권은 별로 줄일 계획이 없다고 한다. 대학들의 계획과 무관하게 3년 내에 학령 인구는 6만명이 줄어들 예정이라고 한다. 대학의 구조를 생각할 때, 자발적으로 인원을 줄이는 것은 불가하다고 생각한다. 규모를 유지해야 밥그릇이 유지되고 파워가 유지된다 상위권이 가능한 버틸 것이기 때문에 하위권부터 무너지는게 수순이지 않을까 그러나 학령 인구가 줄수록 고학력을 할 동기가 줄기에 인원의 감소보다 그 파급력이 크지 않을까 일본의 사례를 보면, 특유의 폐쇄성도 있고 고령화와 장기 경기침체를 겪으며 대학과 기업의 경쟁력 상실이 올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및 아이돌에서 보여주었듯이 아시아권에서 학령인구를 장학금을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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