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국 전, 미국통신사 유심 구매와 유의사항

들어가며

 

미국 출국 전, 미국에서 전화, 문자, 데이터 사용을 위한 유심 구매 방법과 유의사항을 소개합니다.

 

유심의 필요성

 

미국 입국 이후, 통신을 위해 미국 유심 개통 또는 데이터 로밍이 필요합니다.

 

데이터 로밍의 경우 한국에서 사용하던 통신사에 신청하여 별도 유심 변경이 필요 없습니다.

미국에서 데이터 로밍의 경우 1일에 16,000원이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미국 유심을 구매할 경우 요금제에 따라 다르나

1달에 40,000원,

기본 3일 약 15,000원에 추가 1일당 2,000원 ~ 3,000원 등으로 데이터 로밍보다 저렴합니다.

 

포털 사이트에 '미국 유심'으로 검색하여 구매가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미국 통신사 유심의 경우,

기간 만료 이후에 같은 유심/같은 전화번호로 미국 통신사 개통이 불가합니다.

계약문제로 인한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유학 또는 장기체류의 경우,

추후 미국 통신사 개통을 해야하기 때문에 데이터 로밍 또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미국 통신사 유심에서

미국 현지 구매 유심을 통한 개통으로 변경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번거로울 경우 미국 현지용 유심을 미국 도착 후 구매하거나 미국 도착 전 구매해서 개통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미국 도착 전 현지 유심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의 경우 아래 사이트에서 신청 이후 영업일 10일 이후에 배송이 되어 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https://j1simcards.com/how-it-works/

How it works - J1 SIM Cards - Unlimited Mobile Phone Plans in the USA

 

우주드림의 경우 국내에서 판매하는 미국 유심을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기간 만료 전에 미국 현지 유심으로 미국 통신사 개통을 할 예정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위 사이트에서 미국 현지 유심을 구매하는 것을 원하는데, 시간 여유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주드림의 경우,

미국 입국 직후 소속 기관을 포함한 행정처리 시 미국 전화번호를 요구받았습니다.

이 때 장기간 사용 가능한 개통된 미국 번호가 있으면 처리가 수월할 것입니다.

 

유의사항

 

1. 미국 유심의 경우 사용가능한 휴대폰 기종을 유의해야 합니다.

대체로 2015년 이후 기종은 가능하나 그 이전의 경우 사용이 불가합니다.

 

 

2. 다음으로 미국 통신사 선정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국의 통신3사가 있듯이 미국에는 AT&T, 버라이즌, T-mobile 통신 3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종에 따라 호환이 되지 않는 통신사가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통신사 구분이 없지만,

국내 브랜드 휴대폰의 경우 AT&T, T-mobile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3. 2021년 7월 18일 현재 기준으로 유심의 공항 수령에 변동사항이 있습니다.

공항 내에 별도 부스가 없고 일부의 경우 담당자와 공항에서 별도로 만나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경우 택배 수령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