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0:26-39 복음은 우리에게 빼앗기지 않는 영광이자 소망이지만 그와 함께 지고 가는 십자가이기도 합니다. 그 고난과 환난은 영원한 생명 앞에서 찰나의 인내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나 고통의 순간에는 그 고통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지고 거기서 물러나고 싶어지게 되기도 하게 됩니다. 의인이 믿음으로 산다는 말씀에는 어떠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아직 오지 않은 약속된 그 날을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면서 잠깐의 괴로움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삶에서 너무 평탄하게 느껴지거나 때로 그리스도인으로 삶으로 인해서 괴로울 때, 돌아올 수 있는 오늘의 말씀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전화위복, 새옹지마, 고진감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