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6장 1-12절 블레셋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궤를 탈취한 이후 환난을 경험합니다. 이 환난이 하나님에 대한 죄로 인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속건제(Guilt offering), 이 경우는 하나님의 궤에 대한 죄로 인한 제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말씀에서 나오는 제사를 보며, 다가올 주일의 성찬식을 기억해보게 되었습니다. 비단 블레셋 뿐아니라 사람은 연약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에 매여 있었으나, 그리스도께서 그의 몸을 제물로 드려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함을 입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10:10). 그에 대한 믿음으로 또한 그의 영광과 고난에 함께 참여함을 기념하는 자리인 것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성찬일 것입니다. 성찬을 준비하는 마음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최근의 ..